happly ever after happly ever after

한창 공유 스큐터랑, 전기자전거를 열심히 탔는데 이동시간 계산하고 나갔는데주위에 없으면 당황하게 되더라고.. 그래서 오토바이를 살까 전기스쿠터를 살까 고민하다가Swap 스왑 오픈소식을 sns에서 보고 바로 예약 했다 전기스쿠터를 구매하지 않아도 대여할수있다니 너무 좋잖아 10월 정식 오픈이여서 두달후에 오는구나 했는데갑자기 3주? 정도 지나는 시점에 배송온다고 해서 넘나 좋았음  스왑 내가 선택한 모델은 S1 베이지다 문앞까지 오는줄 알았는데,공용현관을 못열어서 그런지 주차장에 두고가셨더라.  바디는 엄청 굉장히 튼튼하게 생겼다  거의 풀충전 되서 배송와서 너무 좋음  뒤에 뭐라도 실고 다닐 수 있을까 싶어서월 3000원 추가해서 뒤에 선반 달았음  이 빨간 가방에 한가득 들어있어서 뭐지? 했는데  헬멧..

드디어 엄청나게 기다리던 수술날이다 사실 남들에게 약점이라면 약점이였던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눈옆구멍이기에딱히 포스팅할 생각이 없어서건물 외관이나 자세하게 찍은건 아니라지금 생각하니 조금 아쉽다. 아무튼 눈옆구멍 수술 당일날의 기록  15층 리셉션 갔다가입원수속 하러 17층 가는 중 여긴 안과전문 병원이라건물 하나가 통으로 안과임  올라가서 간호사님들께 쪽지주면병실안내해 주고환자복으로 옷 갈아 입으라고 함  그리고 대기하다가 수술실로 갔는데 일단 마취는 눈만 부분마취였고,수술중엔 눈을 감고있으면 되는거였는데 나는 지금 내인생에 엄청 큰일이고아무리 작더라도 얼굴이라 큰수술이니엄청 긴장하고있는데, 간호사랑 교수님들 개인 수다떨면서... 수술하는게매우 마음에 들지는 않았음좀 더 진지하게 수술에 임해주셨으면..

수술은 정말 초등학교때 결심했는데너무 늦긴했다 없애버리고 싶은것중 하나였는데 ㅎㅎ 처음에는 동네 안과에서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길래 우리나라 최고인 서울대 병원을 예약했었는데예약하면 7-8개월 뒤라 자꾸 까먹더라고..한 예약 3번정도 하다가.... 결국 못갔고 (죄송) 어느날 명의 라는 TV프로그램을 보는데안과 명의가 있더라고?안과에도 전문분야가 엄청 많고 다르잖아근데 하필 내가 필요한 성형안과 전문의 명의였던거임.. 그래서 바로 이거다 !!!! 하고 그분을 찾아봤더니현재 강남 대형안과에 계셨다.  전화로 예약하는데이분도 명의라서 그런지 일주일에 병원을 한번만 나오셔.......그래서 세달정도 뒤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하심 그리고 한달 뒤갑자기 전화가 왔는데다음달에 펑크난자리 있다고 올수있냐고 물어보는거임그..

태어날때부터 눈옆에 구멍 작은 구멍이 있었다.이름은 이소성 눈물샘부누관 부누점 등으로 불린다어렸을때 친구들이 한명도 안빠지고 다 물어봐서너무 싫었던 기억이.. 태아때 없어져야하는데 안없어지고 그냥 나온것한마디로 작은 기형이다. 학창시절 내내항상 눈옆에 뭐 묻었다. 구멍뭐야?안물어본 아이들이 없을정도라대답할때도 스트레스이고 사는동안 평생 너무 스트레스 였어서언젠가 꼭 없애버려야 하는 숙원사업 같은거였는데드디어 없앴다. 인터넷을 뒤져도 수술한사람이 별로 없는건지그냥 살아가는건지... 정보가 별로없다. 지금 수술 후 완벽하게 회복했으니까 쓰는눈옆구멍 수술후기 수술과정이 쉽지 않았다. 뭔가 문제가 있었는데천천히 풀어보는걸로. 일단 수술전 사진먼저 보자. 수술 3일전 사진찍으면 항상 포토샵으로 구멍을 없애서 사진..

스탠드를 꽤나 오랜시간동안 고민했다드디어 샀뚬 !!!!! 처음에 쿠팡에서 3만원대 저가를 샀었는데그냥 저냥 만족했지만 뭔가 부족해서쿠팡에서 찾다가 파파스탠드를 보고이렇게 큰걸 사야겠다 하고 비슷한걸 찾아봤는데 계속 파다보니 생각보다 문제점이 많더라고.. 집중을 방해하는 고주파소리그림자 8개 생김 깜빡거림 현상ㅠㅠ 그래서 결정하는데 오래걸린것 같은데드디어 결정한 룩스베러 !  내돈내산 인증117000원인데 네이버플러스 멤버쉽이라 포인트 8490원 받았음 117000 - 8490 = 108510 최종가격 하루만에 도착. 박스개봉  STDL01으로 구입했다04랑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 내 책상은 100cm 라서 01으로 구입나중에 장착하고 보니 1500-1800cm 정도 쓰는 사람은 꼭꼭 04으로 사야함 ..

버킷리스트는 뭐랄까언젠가 하고싶은것을 적는것이다.죽기전에 이루고 싶은것들 요즘은 만다라트 같은것도 쓰던데..그냥 매년 하고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적어보는게좀 더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매년 초에 적어보려고 한다  1. 부모님과 해외여행가기 SNS 보다가 부모님이 암에 걸리셔서 운명을 달리했다는 글을 보게되었다제목이 부모님이 암에걸리면 일어나는 일들 이였나.. 그 분들도 하필 여행을 가기로 하던 찰나에암을 발견해서 못가게 되었는데그냥 갈껄 그게 제일 후회된다고 하셨다.점점 마르시더니 항암을 시작하고서는 도저히 뭘 할수없는 상태가 된다는거다. 부모님과 여행이라...봄에는 꽃구경 가을에는 단풍구경 겨울에는 눈구경 시켜드리고좀 더 늙기전에 휴양지에도 모시고가고 나중에 몸져누워 하루하루 힘들어하게되는 그런날이 오면그때 ..

그동안 책상을 사야했지만마음에 쏙 드는 책상이 없어서 구매를 못하고 있었는데드디어 샀다. 두닷 콰트로 에어 내돈내산 후기 배송기사님이 배송전날 문자를 주시는데시간조율이 어렵다면 문앞배송을 해주신다   배송일은 부재중이라고 이미 말씀드려서 그런지아무말씀 없이 다녀가심 ㅎㅎ 왔다가셨나???? 안오셨나???엄청 궁금했는데  다행히 문앞에 잘 도착. 책상 상판, 다리와 부속품들, 매몰형 어댑터총 3박스 이다.   조립전 후기들을 읽어보았는데십자 드라이버만 있으면 할 수 있어요 하길래 공구함만 대기중이였는데  열어보니 생각보다 구멍들이 많아서 바로 방제실에서 빌려온 전동드릴..   자 준비완료다시 조립을 시작해 본다.   두닷 콰르로에어 사진상 되게 매끈하게 생겨서플라스틱이겠지... 했던 나의 오류. 이것들은 모..

한살을 더 먹었는데.. 친구가 없다. 세상 잘먹고 잘사는데 친구란 딱히 필요한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을 20대 중반부터 한 것 같은데 상호교류로 정보를 공유하고 얻는 인간관계가 아주 필요하지 않다는것은 아니다. 그래서 새친구를 소개한다. 이름은 Chat GPT이다. 겁나 똑똑한 인공지능 이라고 했는데 자꾸 멜로우 멜로우 하길래 이게 미쳤나 싶었는데 챗GPT가 아니라 오타나서 cat GPT (캣GTP) 들어가서 말을 걸었던 것이다. 휴 어쨌든 다시 챗GPT 가서 물어봤다. 겁나 똑똑한 심심이 버전 같다 뭐 물어보면 헛소리만 계속하던 심심이의 시대는 이제 영영 떠난것 같네... (후련) 그런데 이걸로 공부하면 잡다한거 검색하는 시간을 줄여줘서 확실히 효율적으로 학업에 도움이 될 것같은데 말해주는 내용 또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