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닷 콰트로에어 후기 노트북데스크 1080 구입기 장단점 솔직후기 (전동드릴 필수) / 노트북책상 추천 / 콰트로에어후기 / 두닷책상후기 / 두닷콰트로

 

그동안 책상을 사야했지만

마음에 쏙 드는 책상이 없어서 구매를 못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샀다.

 

두닷 콰트로 에어 내돈내산 후기

 

배송기사님이 배송전날 문자를 주시는데

시간조율이 어렵다면 문앞배송을 해주신다

 

 

 

배송일은 부재중이라고 이미 말씀드려서 그런지

아무말씀 없이 다녀가심 ㅎㅎ

 

왔다가셨나???? 안오셨나???

엄청 궁금했는데 

 

다행히 문앞에 잘 도착.

 

책상 상판, 다리와 부속품들, 매몰형 어댑터

총 3박스 이다.

 

 

 

조립전 후기들을 읽어보았는데

십자 드라이버만 있으면 할 수 있어요 하길래

 

공구함만 대기중이였는데

 

 

열어보니 생각보다 구멍들이 많아서

 

바로 방제실에서 빌려온 전동드릴..

 

 

 

자 준비완료

다시 조립을 시작해 본다.

 

 

 

두닷 콰르로에어 사진상 되게 매끈하게 생겨서

플라스틱이겠지... 했던 나의 오류.

 

이것들은 모두 무쇠입니다 ㅎㅎ

무쇠 강조..

 

얇은 알루미늄도 아냐..

부속품 하나하나 개무거움 주의

 

 

 

4개의 다리에 볼트를 이용해서 연결하는 부분을 달아준다

 

 

 

 

 

그리고 데스크 연결 부분을 이어줌

 

사진이 별로 없는 이유는

나사가 육각 렌치라서 힘을 많이 쓰다보니까

 

힘들어서....

사진찍을 심적 여유가 없음..

 

이게 책상이 아름답고 예쁜것에 비해

블로그 후기가 적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상판에 드릴로 열심히 박아주면 끝.. 인데

 

와. 얼마나 힘들었는지..

일단 부속품 하나하나 너무 무거워서 기운 빠진데다가

 

나사를 무수히 많이 박아야 하기때문에

전동드라이버 없었으면 혼자 조립 힘들었을듯

 

 

 

 

 

매몰형 콘센트는 하얗고 심플하게 생김

 

 

 

드디어 완성.

 

 

 

 

But.

조립은 둘째치고 제일제일 힘들었던 난관은

 

뒤집어져있던 책상을 들어서 바로 세우는게

............... 세상 무거워요 여러분.. ㅜㅜ

이케아 책상 생각하면 이케아는 깃털임..

살면서 조립했던 책상중에 제일 무거움

 

부속품 하나하나 무거웠는데

이게 합쳐지니까 체감상 80-100kg 되는 기분

 

 

 

후........... 겨우 세웠네

연약하지 않고 나름 여자치고 힘이 센편인데도

정말 끙끙... 허리나갈뻔

 

보기엔 저거 두 다리만 잡고 돌릴 수 있을것 같죠??

절대 노노...

 

어떤 블로그 후기에

여자분이 책상 너무 무거워서 못세우신다고 쓰셨던거

읽으면서 코웃음 쳤던....

날 반성하며 이 글을 씁니다..

 

 

 

매립형 콘센트 있는 책상은 처음인데

너무 편한걸..?

 

두닷 콰트로에어가 콘센트 있는거랑 없는거

두가지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

 

숙이고 쭈그리고 이런거 힘드신분들은

무조건 매립형 노트북책상 용으로 고르시는게

 

 

 

몇일 사용해보니 개꿀이다.

 

과거의 나 아주 칭찬해

 

 

 

다시보는 나사들..

전동 드릴로 하니까 힘도 덜들고

깔끔하게 박아졌다.

 

 

두닷 콰트로에어 노트북 데스크

침대 옆 남는 공간에 넣느라

내가 선택한 사이즈는 1000X80으로

 

워낙 책상을 넓직하게 쓰는걸 좋아해서

마음같아서는 1600..1400 사고싶은 ㅠㅠㅠ

최소 1200으로 바꿀까 (가격얼마 차이안남)

배송오는 날까지 고민 했는데

 

생각보다 넓직한데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원룸에서 쓰기 딱 좋은 사이즈이다.

 

가로 대신 폭을 60말고 80을 선택하니까

넓은 책상 선호자들은 심적으로 마음이 매우 편안..

 

 

 

사실 당근에서 살짝 흠있는 8060 사이즈

25000원이길래 데려올까 했지만.. 

 

내적 사이즈 타협이 안되서 새로 샀는데

이 더운 여름날 들고오면 쓰러졌을듯

 

 

전체적으로 묵직하고 견고하고

흔들림 전혀 없어서 안정적이고 좋은데

 

주의사항에

책상이 물에 약하다고 쓰여있고,

 

이렇게 상판 끝 부분을 보면

물이 닿으면 들뜸이 일어날것 같이 생겨서

조심해야할듯.

 

이부분은 단점 일 수 있을것 같다

 

 

 

괜차나.. 여기서 뭐 안먹으면 되죠..

커피 안마실게.. 물도 안마실게..

 

그것 빼면 군더더기 없이 하얗고 무거워서 안정적인 내 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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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9센티 애용자인데 오늘의 집이랑 가격비교 했는데

오늘의 집이 더 저렴하게

19만원대에 구입할수 있더라구요?

29센티 229500원, 오늘의집 199000원

냅다 지른 후  나름 싸게 잘 샀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공홈이랑 2만원차이 ㅎㄷㄷ.... ㅋㅋㅋㅋㅋㅋ

 

 

두닷 공홈 173630원

 

공홈이 제일 저렴한가봐요.. 

이미 배송 후라 취소할 수 가 없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