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버킷 리스트가 있나요? 30대 버킷리스트 공개

버킷리스트란? [bucket list]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리스트 Kick the Bucket 에서 유래하였다.

 

어렸을땐 하고싶은것이 참 많았덧것 같은데

언젠가 버킷리스트 작성이 유행이였던 시절에 작성했었던 기억이 있지만

지금은 모두 잊어버렸던 버킷리스트

 

난 뭘 하고 싶었고 이루고 싶었을까 ?

이참에 그동안 잊고 지냈던 버킷리스트를 다시 작성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다시 하나씩 이루어 가야지 !

 

1. 가능한 여행 많이 다니기

 

1위 유럽

유럽 여행은 사는동안 언제나 로망이였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일단 시간이 여유로워야 갈 수 있기에 유럽은 20대에 꼭 추천하는 여행지 이다.

20대 초반이 아니면 사회와 일에 묶여 움직이기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왜 그때는 알지 못했을까.

책임질것들이 늘어나면 떠나기 어려우니 20대 바짝 돈모아서 떠나기를 추천한다.

 

유럽은 아름답고 경이롭기까지 하지만 곳이 많지만

내 취향은 크리스마스 마켓, 빈티지 마켓 돌아다니기, 아울렛 가서 득템하기

 

1년중에 제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좋아하는데

크리스마스는 유럽에서 1번,  독일에서 1번, 여름나라 하와이에서 1번 이렇게 보내기 ♥

 

유럽은 일단 영국 in- 파리 out 유럽여행 

으로 결정한지 몇년되었는데 왜 떠나질 못하고 있니 흐엉엉

 

그리고 극성수기인 12월의 하와이 여름나라 크리스마스

여름나라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는 어떤느낌일지 너무 궁금해

 

그리고 프로 디지털 노마드가 되어 전세계 여행하면서 살면 더 좋고 ♥

 

 

2. 학업

학교 다닐때는 전공하고 싶은것이 없어서 공부를 왠만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진학을 포기했었다.

딱히 더 배우고 싶은것보다 사회에 일찍 진출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판단이였는데,

틀린건 아니지만 그때에 할 수 있는것들에 조금 더 충실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작은 후회가 들긴 함

하지만 크게 후회는 없다. 왜냐하면

원한다면 언제든 학업을 위해 진학이 가능하고, 경제적 여유도 스스로 학비를 해결할 만큼 성장 했기때문에

시간과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진학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진학 하기엔 너무 늦어버렸을까..? 나이때문에 생각은 아주 잠시일뿐

결국 학업은 자기만족이라는 생각 때문에 내가 원한다면 배우고 싶은것이 있다면 언제든 가능하다 생각한다. 

 

그래. 배우고 싶은것이 있다면 배우자 !

 

진학 하고 싶은건 요즘 패션디자인학과, 보석 디자인, 백디자인 세가지 관심사 인데

하나씩 이뤄갈 예정, 

 

소소한 취미는 요리인데

전세계 요리를 모두 잘하기가 목표이며, 디저트 파티쉐까지 탐내는중....;;;

현재는 원데이 클래스로 1회 10-15정도를 주고 다니는중이다.

 

3. 유튜브 열심히 하기 ♥

매일 올리는건 사실 현생이 바빠서 어렵고

최대 2주에 1개는 올리려고 노력하기

 

4. 파이프라인 넓혀 부수익 창출

본업, 유튜브, 블로그, 성공후에 사람들 모아서 부수입과 사업에 관한 인사이트 나누는 클래스 열고

전자책 판매하기, 최대 출간까지 큰그림 중

 

5. 월 순수익 5천 달성시 페라리 사기

 

예상수익

본업 2개

사업 기본 3000 ~ ↑

블로그 1000

유투브 수입

전자책 수입

인사이트 모임 수입

가방사업 수입

 

이대로 라면 전혀 어렵지 않은듯 싶은데 일단 화이팅이다

 

6. 외국어 공부하기

영어 네이티브 수준,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언어 정복 욕심은 참 많은 나 새끼 ^^ 

 

7. 와디즈 펀딩 시도하기

요즘 예쁜 노트북 가방을 찾다가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가벼운데 고급스럽고 멋진 가방 디자인해서 펀딩 해볼 예정

 

집사기, 건물사기 잘먹고 잘살기 ... happly ever after

좋은 남편 만나기 ♥ (..?)

 

 

 

30대 여자의 버킷리스트를 적어봤는데

정말 자잘하고 소소한것들은 적지 않았고

꼭 이루고 싶은것만 적었음 ♥